[풍요로운빛] 풍요로운 빛 1기 소감문 - 현**
- 작성자 : web_admin
- 21-01-07 07:36
저는 풍요로운 빛을 처음에 시작할 때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풍요로운 삶을 바로 전에 들었기 때문에 풍요로운 삶과 비슷한 주제와 학습 분량으로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빨리 교회의 교육 기본과정을 마무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풍요로운 빛을 공부하면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성경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성경에 대해 나름 많이 안다고 생각하였지만, 매주 공부를 하고 나눔을 통해서 제가 지금껏 알고 있던 성경 지식은 기본적이였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풍요로운 빛 교재 자체가 말씀 구절을 일일이 찾아서 공부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성경을 분석해가며 읽고 묵상하는 법을 이번 풍요로운 빛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저는 화요 저녁반에 집사님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 반에서는 예리하면서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이 나와서 목사님께서도 직접 공부를 하시고 질문에 대한 답을 매번 카톡 단체방에 올려주셔서 피드백 해주시는 부분에서도 정말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준비해 오시는 집사님들을 통해 말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게 되어서 특별히 10주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지 아쉬운 것은 교재의 분량이 이전 풍요로운 삶과 다르게 좀 많아서 10주동안 하는 것이 너무 짧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내용은 많아서 어떤 부분은 그냥 지나가는 부분이 좀 아쉬웠던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교회에서 모이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습니다. 이 시기에 말씀을 더 배울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수고해 주신 신요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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