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인도 단기선교 2일차
- 작성자 : web_admin
- 25-12-05 05:25
김** 선교사님은 인도 16개 지역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각 교회에는 인도 현지 목회자가 파송돼 있는데 대부분 김** 선교사님이 어린 시절부터 양육한 제자입니다.
"16곳에서 교회를 운영하다 보니 바람 잘 날 없습니다. 그런데 식구가 많으니 열매도 많습니다."
라디까 자매도 그 열매 중 하나입니다.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 8살 꼬마는 어느덧 신학교를 졸업하고 이젠 아프리카 감비아로 선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아닌 다른 나라로 파송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선교팀은 라디까 자매를 비롯한 목회자 12명에게 성도님들이 모아주신 핸드백과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열매가 인도와 전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오전, 단기선교팀이 사역한 곳은 니잠무딘 교회입니다. 수피 무슬림, 즉 신비주의 무슬림이 횡행한 니잠무딘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무슬림 인구만 95퍼센트에 달해 인도 사람들은 이 지역을 '인도 속 파키스탄'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20여년 전 김** 선교사님이 정착한 이후 많은 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있기 때문입니다.단기선교팀은 이곳에 모인 약 20명 아이들과 말씀을 나누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또 우리가 한 때 '잃어버린 양'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며 함께 접시와 솜을 이용해 양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오후, 단기선교팀은 2개 팀으로 나뉘어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건축팀은 가지아바드 지역에 자리한 교회 건물의 외벽 보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 완공된 건물인데 벽에 균열이 생겨 시멘트를 바르고 페인트를 칠하려고 합니다. 또 사역 기간, 낡아진 화장실도 손을 볼 계획입니다.
VBS 팀은 니잠무딘 지역 내 4개 가정을 방문해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들 모두 한사람 눕기에도 버거운 작은 집에 온 식구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에 대한 사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무슬림 지역에서 힘겹게 믿음을 지키는 한 자매는 얼마 전 거리에서 둔기에 맞는 테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좋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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