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 소식

[선교] 카자흐스탄 단기선교팀 4일차 선교보고


카자흐스탄 땅에도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오늘 VBS팀은 교회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땅이 아닌 곳에서 어렵게 믿음을 지켜가는 성도들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수는 많지 않지만, 이 아이들이 앞으로 카자흐스탄 땅에 복음의 열매를 맺는 귀한 세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작은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말입니다.

의료팀은 산부인과, 내과, 한의과, 기본 건강검진으로 역할을 나눠 교인과 VIP들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한 몸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하며, 그 몸과 마음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릴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오늘 의료팀의 헌신은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이들의 몸뿐 아니라 영혼도 치유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축팀은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센터 건물의 빗물받이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약 70m에 이르는 지붕 아래 구간에 빗물받이를 설치해, 이제는 빗물이 건물 외벽으로 흘러내리는 일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공사 중간에는 벌집이 발견돼 위험한 순간도 있었고, 강한 바람 때문에 안전에 위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공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입구 기둥 보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벽돌로 된 기둥 외벽이 많이 낡아 그 위를 벽돌 모양의 외장재로 새롭게 마감하는 작업입니다. 끝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단기선교팀이 카자흐스탄 땅을 밟은 지도 나흘이 지났습니다. 이곳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카자흐스탄 곳곳에서 우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하박국 2:14)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