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브라질 - 박지웅/유미 선교사
선교팀   2020-07-07 03:12:21 AM

샬롬오랜만에 연락 드립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이 팬더믹 상황에서 주님의 특별한 지켜주심과 돌봐주심의 은혜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한 소식입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셨던 저희 딸 Karina(은선)가 오늘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오후 4시 50분에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새벽에 양수가 터져 병원에 입원하였고.. 그리고 얼마동안 진통을 했는지 모르지만 사위로 부터 딸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어요수술하지 않고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하네요...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것에 너무 감사드려요.... 2년반 전에 결혼을 하였고, 그 중간에 한번 유산의 아픔이 있었는데... 이제 이렇게 귀한 생명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기도의 은혜가 너무 큽니다지금 엄마가 딸 곁에 가서 산후 조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엄마가 옆에 있어서 딸의 마음이 많이 편안해 하고 있습니다. 산후조리에도 주님의 은혜가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원래 손녀딸이 태어날 즘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 노선을 중단시켜서 지금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하늘 길이 열리면 손녀딸을 보러 갈 수 있기 원합니다.

브라질은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이 브라질 보다도 많이 심각한 상황이지만요... 미국과 브라질이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요브라질 대통령이 얼마전에 본인 트위터에 코로나에 감염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썼어요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이 여태까지 단 한번도 마스크를 쓴 적이 없고매번 사람들을 만나 허그하고 대화하고음식점에 가서 사람들과 더불어 밥을 먹는등 대통령답지 않은 행동으로 원성을 많이 샀습니다. 대통령이 군인이라서 그런지 너무 파격적인 행동을 하는 바람에 국가의 질서가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이번주가 아마 피크일 것 같습니다현재 매일 3만에서 4만명이 확진되고 있고천명씩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바로 옆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검사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 상파울로 전문 기관에서 발표한 것으로는 현재 상파울로에만 160만명이 감염되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파울로는 확진자 26만명입니다. 

하여튼이런 상황에서 저는 몸 조심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특별한 사역은 못하고 있고매주 마약 재활원을 다니면서 그 친구들에게 바이블타임을 통해 말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그곳을 갈 때마다 쌀설탕커피계란닭고기등을 사서 갖다 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지난번에는 미국 선교부에서 마스크를 보내주셔서 그친구들에게 꼭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우리 재활원을 통해 15명의 친구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며 말씀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9개월의 회복 기간입니다이 친구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귀한 물질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 목장 식구 한분 한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늘 기도합니다개인적인 기도 제목 있으시면 업데이트 해주세요매일 기도 제목을 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샬롬... 평안하십시요...

브라질에서 박지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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