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라오스 - 윤광진/진아 선교사
선교팀   2020-07-07 03:08:31 AM

코로나로 어수선하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벌써 2020년 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준 해이지만 이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 곳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윤광진/진아 올림
 

요한2서 12절 말씀과 같이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직접 가서 대면하여 말하고 싶은” 사도 요한의 맘을 조금이나마 알겠습니다.

라오스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 은혜를 대면하여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먼저 감사 찬양드립니다.

1.     새로운 장소 (라오스 농림부 산하 연수원, LKTC)로 옮긴 센터의 일이 한 달이 되었습니다. 10여명의 PLAZA 학생들 (17세-25세, 몽족 8명)과 그곳의 17명 학생들 (25세-44세, 모두 라오룸족)이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한 나라의 국적을 갖고 있지만 이 두 민족이 한 강의실에 앉아 서로 도와가며 공부한다는 것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큰 역사랍니다!!!!

2.     학생들의 언어 수학 능력을 파악하여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모두 대학을 나온 공무원이라 생각하고 미리 준비해 두었던 교안이 있었지만, 모두 백지화하고 매일 매일 새롭게 시도하며 교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자녀들을 알아가고 그들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 저희에겐 기적이 따로 없습니다. 이 자체가 기적입니다.

3.     새로운 남학생(흐, 정령숭배)이 PLAZA 가족이 되었습니다. 국립대학교 인류사회학과 2학년인 마이커가 데리고 온 classmate입니다. 이 반에 3명의 몽족이 있는데, 그 세 명 모두 PLAZA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교회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벌써부터 기존의 PLAZA 친구들이 ‘흐’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PLAZA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로 사용되며 열매 맺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4.     지도자로 세워진 ‘몬’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아침마다 지도자들이 공부하기 전에 말씀을 한 장씩 함께 읽으며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는 요한일서 1장을 통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며 펑펑 울었답니다.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5.     주일 예배 후,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에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정리하면서 한 그룹의 자녀들이 ‘예수님 보혈’을 가슴으로 경험하는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이렇듯 이 자녀들의 영의 눈이 열려 하나님 말씀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 은혜가 아니고서야 어찌 가능하겠습니까? 할렐루야!!

6.     교회에 기타, 키보드, 카혼 등으로 찬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툴고 한 없이 부족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기쁨으로 연습하며 함께 찬양을 올릴 수 있게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새로운 기도제목 나눕니다.

1.     7월 4일 토요일에 ‘끄와 깨우’의 결혼식이 저희 집이자, 교회인 이곳에서 있습니다. 작지만 온 지체들이 한 맘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며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진 결혼식의 의미를 그 때에 모인 모든 이들이 깨달을 수 있는 거룩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LKTC 학생들을 깊이 알아가며 이들을 향하신 하나님 맘을 품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3.     ‘끄와 비’를 통해 연수원 농장을 시범으로, 이들이 농업 지도자로 세워지는 첫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이 것이야말로 저희는 경험도 지식도 없기에 두려움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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