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케냐 - 최동훈/순자 선교사
선교팀   2019-08-31 04:02: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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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ermit 없이 3년째★

우리가 다른 선교사들에게 Work Permit을 내 줄 수 있는 New Life Ministry 단체가

케냐 정부에 등록이 되어 있는데도 저는 Work Permit 없이 방문 비자를 가이고 3년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선교사들이 내가 좀 덜떨어진 것 같이 보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현재 케냐에 나와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언젠가는 어떤

이유로든 다 떠나게 되지만 현지에 살고 있는 케냐 사람들은 예수님 오실 때까지 대대로

케냐에서 살 것이기에 우리는 현지 교단과 같이 사역한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이들을 위해서 왔기 때문에 언젠가 이들에게 물려주고 떠나야 한데, 현지

교단에서는 선교를 성경 말씀대로 하려 하지 않고 현실 자기들의 영리를 목적으로 선교사를

영입하고 선교사들은 자기들의 계획대로 만들어 노은 프로젝트만을 해 주기를 원합니다.

그렇지 안으면 선교사 Work Permit을 가지고 흥정을 하려는 기막힌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희를 18년 동안

동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장로교 교단인 PCEA (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

교단에서 몸담고 사역을 하게 하셨는데, 2017년부터 새로운 교단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우리에게 워크퍼밋을 주지안아서 어떻든 이들을 설득하고 이들과 같이 사역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들은 자기들의 프로젝트는 하지안고 가리사 무슬림들 속에 들어가서

광야 같은 부시속에다가 센터 만들고 있다고 18년 동안 한번도 와 보지도 안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워크퍼밋을 주지 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기다리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을 위해서 거래를 해야 하느냐? 주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느냐?

그러면서 3년째 워크퍼밋을 얻지 못하고 사역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내에게 제일 미안 했습니다.

방문 비자를 가지고 공항에서 3개월 바자 받고 들어와서 3개월 연장하고 나면 다시 또

나갔다가 들어와야 되기때문에 가까운 두바이에 가서 2박 3일 그리고 또 시간이 되면

케냐에서 가까운 아부다비에 가서 3박 4일 그런 중에 한국에 가서 건강 검진 치료도 받고

미국 딸 집에도 다녀오기도 하면서 건강하지 못한 아내를 데리고 다니는데 아내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지금도 아내 말이 귀에 생생합니다

여보 우리 다른 사람들처럼 합시다왔다 갔다 하는데 비행기 값이 더 들지 안아요

그런데도 나는 고집스럽게 이번만 더 다녀오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거야 하고 바보 같은

소리만 했지요. 선교사가 어찌 돈으로 워크퍼밋을 사서 사역을 한단 말이요 그리고 나서

아내는 갑작이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나를 어렵고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아내를 고생을 시킨 것도 같았고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은 생각에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한

내 마음이 나를 짓 누리고 힘들게 했습니다.

20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많은 기도 응답을 가지고 기적과 같은 사역들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지루하게 긴 시간을 통해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셨습니다. 금년 초에 ZURC(Zion Uniting Reformed Church)시온 연합 개혁교단 총회장

사무엘 목사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PCEA 교단과 관계를 정리하고 시온 연합개혁

교단과 함께 가리사 문요야야 부족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자신청을

했는데 언제쯤 비자가 나오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비자 없이 3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면서 좋은 신실한 현지 교단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5월 기도서신 보내 드립니다

케냐에서 최동훈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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