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모로코 - 장석창/은주 선교사
선교팀   2019-05-01 11:18:00 AM
사랑하는 가족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신지요?
저녁을 해먹고 앉으니 땀이 주루주룩 흐르는 것이 
이제 겨울은 끝난 것이 확실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문안드립니다. 
저희들의 근황을 쓰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중보가 절실합니다. 
 
귀한 사랑과 중보하심에 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주님의 보혈과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삶을 꼭 잡고 가시길 간구드립니다. 
 
사랑의 종       장석창, 이은주, 순호, 예영 드림
 
 
68.4.13.2019

사랑하는 가족께

너무 오랜만에 소식드려 죄송합니다. 주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신지요?

저희도 그러합니다.

안식년 동안에도 저희를 위한 끊없는 사랑과 격려에 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이 되면 만 이년이 되고 이제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야하는데 저희들의 발걸음을 못내디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사실 2013년에 저희들의 파송교회가 없어진 후 선교지에서 장석창이 교사로 일을 했지만  생활과 물리치료 클리닉, 사역을 감당하는데는 부족했었습니다.  이번 안식년에 저희들이 교사와 물리치료 자격증을 리뉴하기위해 일을 하며 재정적으로 나아질 줄  알았는데 뉴욕에서의 삶이 그리 녹녹치 않아 안식년 이전과 같은 상태입니다.

저희 첫째 아이, 순호가 대학생활을 이년 째하고 있고 모로코에서 시작된 류마치스성 병증이 심해져 2년 내내 아팠습니다. 새로운 대학생활과 극심한 통증으로 본인도 많이 힘들었고 부모인 저희들도 그러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가 이곳 미국에 직장이 있어 건강보험이 있었기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약으로 조절 되지 않아 계속 병원 래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저희가 선교지에 가면 순호의 보험을 해결해 놓고 가야합니다.

저희 딸, 예영이는 이제 10학년이고 어제 열여섯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곳에서 사귄 친구들과 학업을 두고 선교지로 간다고 하니 자기는 그냥 이곳 친구 집에서 살겠노라하는 지경입니다. 이제 2년 고등학교를 다니면 대학에 가는데 이런  딸을 어찌해야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발목을 잡는 일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고 이끄시면  저희는 군소리 없이 따라가겠습니다. 죠지아에 두분만 살고 계신 연로하신 부모님, 아픈 아들, 고등학교 10학년인 딸, 이들을 책임지실 분도 저희가 아닌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이신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에 대한 싸인을 파송교회를 허락하심으로 생각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척에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빛의 속도 같으셔서 한 달 안에도 모든 과정 (파송교회 주심, 선교지로의 취업, 이주과정…)을 휘익하고 해결하시는 분이심을 압니다.

참고로 장석창은 교사자격증을 위한 교육으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에서 학점을 이수중이고 이은주도 열심히 일하며 계속 교육을 받는 중입니다. 이 모든 교육 과정들도 7월 말이면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모호한, 기다려야하는 시간들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음이  참으로 좋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발에 등불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드리며…

조만간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2019년 4 월         사랑의 종,        장석창, 이은주, 순호, 예영 드림  

 

 

1. 저희들에게 파송교회를 허락하시옵소서.

2. 순호의 병증이 나아 아프지 않도록.

3. 예영이가 고등학교를 잘 마치고 주님이 자신에게 두신 꿈을 잘 찾아가도록.

4.  지금 섬기고 있는 영혼들과 선교지에 두고 온 영혼들의 구원과 삶의 승리를 위해.

(중고등부 학생들, 수학 가르치는 학생들, 물리치료하는 아이들, 직장 동료들, 이양현, 싸이드 엄마, 라헤드 엄마, 알리 엄마, 바실리사, 아이만, 티스파이, 하이미, 블레이, 헬렌, 줌, 쿤완, 펄, 윌, 줄리, 샌디, 멜템, 오마르, 자이납, 아미르, 아딜, 이스라, 라흐매, 메이, 화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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